파주에서 보는 지평선

파주에서는 지평선을 볼 수 없다. 산과 빌딩으로 좀처럼 볼 수 없는 지평선을 지난 1월 문발동 출판도시에서 만날 수 있었다

안개가 짙은 날 명필름에서 영화를 보고  롯데아울렛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공사장에 펜스가 설치되어 있었다.

펜스 뒤에는 비닐하우스와  한창 개발되는 번잡함이 넘치는 그곳이지만 안개와  공사장 펜스가 지평선의 풍경을 만들었다.

 

2015 과천미술관에서

왠지 모르는 낮설음이

화면에 가득하다

그들이

그곳이

처음인 것처럼

 

제10회 아시아프 전시회 생각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된 ‘2017 아시아프 (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 전시회에 갔다.

벌써 10번재 진행되었지만 처음 가본 미술전이었다.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인도 등 아세안 국가 등 총 15개국에서 100명의 회화, 판화, 사진 등 다양한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역시 청년들의 작품이어서 전체적으로 참신하고 시선도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일정이 았어 작품 하나하나를  이해하기 보다는 그 중 내 눈에 띠는 작품을 감상하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오늘 게시한  작품의 작가 이름을 함께 올리지 못한점이 못내 죄송한 마음이 든다.

루이비통의 비행 욕구

 

뜨거움이 서울 시가지를 달구고 있을때

DDP에서 ‘루이비통’ 이  주최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전시회에 갔다.

무료이기는 하지만 사전에 예약하는 절차나 입구에서 기다리는 수고로움이 있는 불편함도 있다.

1854년 에 나무상자 만드는 회사로 창업했으니 160년이 넘는 기업이다.

창시자인 루이 비통 말레티에(Louis Vuitton Malletier) 가 재혼한 아버지를 떠나 파리에서 17년만에
루이비통을 창업하게 된것이다.

기차와 자동차가 발명되면서 시대흐름에 맞는 트렁크와 가방제조로 성공하였다는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였다.

 

가방이라는 실용적 가치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명품 브랜드로 수익을 내는 시대를 읽는 기업이라 생각된다.

 

 

시선의 끝은?

두물머리북즌

 

한창 더운  칠월 중순에  양평 두물머리이다.

느티나무 아래 소원을 들어 주는 바위에서 세여자가 바라보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귀여운 아이가 놀고 있거나

이벤트 행사가 열리고 있어 바라보고 있을 수 있다

무엇인가 몰두해 있는 시선이 우리에게  편안함을준다.

복잡한 세상을 잊고 아무 생각 없이 그곳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그립다.

 

새벽의 눈사람

 

밤사이 눈이 왔다.

잠 못 이루는 새벽

공원길에서 나를 반기는 아이를 만났다.

 

추위도 모르고

시간도 모르고

반가운 눈송이와 함께한 세월이

그대로 그곳에 멈추어 있었다.

 

구멍난 심장을 관통하는

매서운 추위에도

눈에는 따듯함이 머뭇 거림을 느낀다.

 

 

 

 

겨울로 가는 석모도

외포리

겨울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 새벽에 멀리 보이는 석모도가 이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살짝 얼은 갯벌은 더 이상 다가 오지 말라는 표시인 것 처럼 멀리 있는 석모도를 바라보면서

세상의 거리를 느껴 본다. 2016. 12. 3

한여름의 하늘을 사진으로 말하다 -이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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