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운명

연천 동막골- 단상-PHOSTO 젊은 시절은 일년으로 치면 봄이요 하루로 치면 아침이다. 그러나 봄엔 꽃이 만발하고 눈과 귀에 유혹이 많다. 눈과 귀가 향락을 쫓아가느냐 부지런히 땅을 가느냐에 그 해의 운명이 결정된다. -공자-

휴일날 사진 한 장

파주 탄현면 성동리- 상상-PHOSTO 사진과제를 찾으러 헤이리 근처에 갔다가 ‘참회와 속죄의 성당’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오늘 문득 이 사진이 생각났다. 지금은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용서와 배려가 더욱 필요할 것 같다.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고 신에게 기도해야만 하는 오늘이다. == 이 성당은 남북화해를 위해 2006년4월에 공사를 시작했으나 정권이 바뀌면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2013년 6월25일에야 봉헌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