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길

파주 군내면 임진강변 시-PHOSTO 시골길 -이기상- 어릴때 무던히도 다니던 시골길 버스가 없던 시절 미역 감으러 친구와 할머니 보러 다니던 길이다. 송장메뚜기가 앞서고 쓰르라미 매미가 친구하던 아스라한 추억이 가득한 곳 이제 그 시골길은 자동차의 뽀오얀 먼지로 점점 하얗게 묻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