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일 단상

보낸 사람 단상-PHOSTO

많은 사람들이 석가탄신일에 가까운 사찰을 찾아간다.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세상의 모든 이치를 깨닫고 그 깨달음을 중생에게 가르치던 부처님의 탄생을 기리면서 자신의 소원을 기도하기 위해서이다. 그들은 사바세계에서 자신의 고민과 불행이 사라지고 기쁨과 행복만 있기를 기도한다.

보낸 사람 단상-PHO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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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사람 단상-PHOSTO
보낸 사람 단상-PHOSTO

그러나 한 걸음만 나서서 사바세계로 돌아 오면 탐진치의 삼독과 어리석음으로 순간의 달콤함에 빠져든다. 그들을 흙탕물에서도 아름다운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누가 인도할 수 있는가. 그것은 부처님이 왕궁을 버리고 세상의 원리를 깨닫듯이 스스로가 삶에 대한 성찰로 인생의 경지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보낸 사람 단상-PHO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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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사람 단상-PHOSTO
보낸 사람 단상-PHOSTO
보낸 사람 단상-PHOSTO

Post Author: 이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