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산 시간

파주 운정호수- 단상-PHOSTO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면 제대로 살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았던 순간뿐이다. -헨리 드루먼드 >^< 사랑이란 사람의 본성중 가장 순수하다고 생각됩니다. 사랑할 때는 생존의 의미가 거의 상대편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 수록 사랑은 자기 생존을 위해 이기적으로 변해가는게 일반적인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늘 북극의 빙하처럼 순수함이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사랑을 꿈꾸고 있습니다.

사랑과 원망

고양 킨덱스 빨간코네모-포토&스토리-PHOSTO 고양 킨덱스 빨간코네모- 포토&스토리-PHOSTO 고양 킨덱스 빨간코네모- 포토&스토리-PHOSTO 고양 킨덱스 빨간코네모- 포토&스토리-PHOSTO 사랑과 원망 -이기상- 난 늘 그대가 내 옆에 있는 꿈을 꾼다. 그리고 그런 시간이 빨리 오기를 기다린다. 시간이 가면 점점 꿈이 실망으로 변한다. 꿈이 원망으로 바뀌는 것은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행복에 필요한 3가지

파주 법원읍 초리골- 단상-PHOSTO 행복을 위해 필요한 세가지는 할 일, 사랑할 사람, 그리고 희망하는 것이다. -알렉산더 챌머스 – >^= 살아 있다는 것 한 가지로 행복하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아마 그것은 세상의 나이를 어느 정도 먹어야만 느끼는 경지일 것입니다.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요인이나 정도가 달라서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도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몇 가지 […]

사랑은 움직임이다

서울 한강공원- 단상-PHOSTO 사랑은 바위처럼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빵처럼 늘 새로 다시 만들어야 한다. -어슐러 K. 르귄 – >^= 세상을 산다는 의미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일 것입니다. 움직임이 없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꼭 사랑만이 늘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가 부닥치고, 고치고, 만들면서 늘 자신을 새로 만들어 가는 것이 인생인 것 […]

기생 홍랑의 지독한 사랑

파주 다율동 홍랑의 묘- 홍랑-PHOSTO 파주에는 홍랑(洪娘)이라는 조선시대 기생의 묘가 있다. 조선시대의 기생은 ‘관물(官物)’ 취급을 받는 노비와 다름없는 천민신분이다. 그러나 기생은 미모와 지혜를 갖추고 선비와 풍류를 나누면서 양반사회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위치에 있었다. 홍랑은 황진이, 매창과 함께 조선 3대기녀로 불리는 기생으로 정절의 의무가 없지만 최경창과 짧은 인연을 맺은 후 일부종사한 여자이다. 당시에는 “살아서는 천민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