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묘한 독재

서울 용산가족공원- 단상-PHOSTO

소수자가 행복을 독점하고
다수를 희생 시키는 체제는
민주주의를 가장한 교묘한 독재이다
-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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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행복한지 한 번은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혹시 지금 행복하지 않은 것이 자기 자신의 능력이나 운이 없어서가 아니라 정당하지 못한 제도나 반칙에서 비롯되었는지 말입니다. 군사독재 시절에는 스포츠나 여론조작을 통하여 우민정치를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지만 탐욕스러운 이기주의 집단이 교묘한 독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될 것입니다.

*용산가족공원 (위키백과)
임진왜란 때에는 일본군의 병참기지, 임오군란 때에는 청나라군의 주둔지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해방 전까지 일본군에 의해 사용되었고, 한국전쟁 이후로는 UN군과 주한미국사령부가 자리잡았다. 1992년에 이를 서울시가 인수하여 공원으로 꾸몄다. 인근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다.

탁 트인 잔디밭과 작은 연못들이 있고, 그 사이로 산책로가 있다. 2만 7천여평의 대지에 잔디광장, 연못 등을 갖춘 용산 공원은 청둥오리, 호로새, 흰빰 청둥오리, 거위 등을 방사하고, 은행나무·느티나무·산사나무·구상나무 등 80종 1만 5천주의 나무를 심어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맨발공원, 연못, 산책로, 광장, 태극기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고, 조각품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

Post Author: 이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