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보여주려 한다

보낸 사람 단상-PHOSTO

파리는 예술의 도시이다.
때 묻고 상처 입은 속살도 감추지 않는다
감각 없이 만들어진 미안한 속내도 말하려 한다
스스로의 고통과 갈등을 새로운 연인에게
보여주려 한다

Post Author: 이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