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길

파주 탄현 헤이리- 단상-PHOSTO

제 갈 길을 아는 사람에게 세상은 길을 열어 준다. -찰스 킹슬리-

>^<
겨울 끝자락의 헤이리의 아침입니다. 아직 방문객이 없는 시간이지만 몹시 추웠던 지난 겨울을 위로 하는 것처럼 햇볕은 따스했습니다. 아무리 추워도 봄은 닥아 오고, 아무리 갈 길이 없는 것 같아도 어느 곳이든 방향을 정하면 길이 된다고 봅니다. 갈 길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자신 스스로 갈 길을 정하지 못해서 고민이 될 것입니다. 고민을 더하는 이유중 하나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쉽고 편한 길을 고르는것때문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Post Author: 이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