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호수섬

통영- 시-PHOSTO 이니스프리 호수섬 – 예이츠 나 일어나 지금 가리, 이니스프리로 가리. 가지 얽고 진흙 발라 조그만 초가집 지어, 아홉 이랑 콩밭 일구어, 꿀벌 치면서 벌들 잉잉 우는 숲에 나 홀로 살리. 거기 평화 깃들어, 고요히 날개 펴고, 귀뚜라미 우는 아침 노을 타고 평화는 오리. 밤중조차 환하고, 낮엔 보랏빛 어리는 곳, 저녁에는 방울새 날개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