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래동 예술공단- 시-PHOSTO 시-PHOSTO 앎 -이기상- 앞에 그가 보인다. 뒤로 스쳐 지나간 세월이 어깨를 짖 눌러 세상이 한 없이 무겁지만 삶의 고단함과 삶의 지루함이 비루한 자신에서 시작 된 것을 알게 되자 이제 그가 보인다. >^< 허름한 철공소 문짝에 그려진 노인네를 카메라에 잡았다. 앞에 무엇인가를 응시하며 그곳을 향하여 걷는 모습이다. 문래동의 열악한 여건을 상징하는 노인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