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6월 양귀비 이야기 보낸 사람 시-PHOSTO 양귀비 이야기-이기상- 먼 바람에 살풋 흔들리는 솟대 한 해 꽃 피우려 안타까운 양귀비 비오고 흐린날도 늘 마음 담아 흐믓한 세월 짧은 여름 가면 담아 둔 마음도 흔적 없어 슬픈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