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답게 살라

고양 호수공원-단상-PHOSTO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도 오지도 않은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법정-

거짓말의 슬픔

통영 세병관 입구- 단상-PHOSTO 거짓말쟁이가 받는 가장 큰 형벌은 그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신임을 받지 못한다는 것보다 그 자신이 아무도 믿지 못한다는 슬픔에 빠지는 데에 있다. -조지 버나드 쇼 –

봄의 두 얼굴

서울 한강공원- 단상-PHOSTO 서울 한강공원- 단상-PHOSTO >^< 봄은 두 얼굴로 보입니다. 까닭없이 슬프고 저절로 즐거워지게 하기 때문입니다.문장중 '까닭없이 슬프다'는 중국 당나라의 이상은 시인의 '봄날이 까닭 없이 슬펐어요'에서 차용했습니다. 본래 제목은 무제이고 한 소녀의 생활상과 정서적 변화를 순차적으로 엮어 나간 시입니다. 무 제 -이상은- 여덟 살 때, 거울을 몰래 들여다보고 눈썹을 길게 그렸지요. 열 살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