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의 끝은?

  한창 더운  칠월 중순에  양평 두물머리이다. 느티나무 아래 소원을 들어 주는 바위에서 세여자가 바라보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귀여운 아이가 놀고 있거나 이벤트 행사가 열리고 있어 바라보고 있을 수 있다 무엇인가 몰두해 있는 시선이 우리에게  편안함을준다. 복잡한 세상을 잊고 아무 생각 없이 그곳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