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움이 서울 시가지를 달구고 있을때
DDP에서 ‘루이비통’ 이 주최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전시회에 갔다.
무료이기는 하지만 사전에 예약하는 절차나 입구에서 기다리는 수고로움이 있는 불편함도 있다.
1854년 에 나무상자 만드는 회사로 창업했으니 160년이 넘는 기업이다.
창시자인 루이 비통 말레티에(Louis Vuitton Malletier) 가 재혼한 아버지를 떠나 파리에서 17년만에
루이비통을 창업하게 된것이다.
기차와 자동차가 발명되면서 시대흐름에 맞는 트렁크와 가방제조로 성공하였다는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였다.
가방이라는 실용적 가치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명품 브랜드로 수익을 내는 시대를 읽는 기업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