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하게 깜박이는 빛, 말하자면 광대한 어둠 가운데 하나의 작은 빛, 이 빛 이 혹시 꿈이 아닌가. 또 휩싸여 있는 어둠이 진정 현실인가 하는 회의 때문에 전율하고 있다 – 칸딘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