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캉 내캉 -0428***-

옹진 장봉도 부두 무명음식점- 시-PHOSTO 니캉 내캉 – 0428*** – 그 가시내 얼마나 이쁘던지 돌심장인 옆집 가가 좋아한다 카더라 지도 너무 궁금해 몰래 엿봤더니 심장이 어찌 두근두근 거리는게 볼태기가 새애빨게 지더라 그 가시내랑 눈이 딱 맞추졌는데 그 가시내 얼마나 깍재인지 내 못본척 하더라 꽃이 참 이쁜것이 꼭 그 가시내 닮았다 오늘은 이 꽃 따다 낼 […]

제대로 산 시간

파주 운정호수- 단상-PHOSTO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면 제대로 살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았던 순간뿐이다. -헨리 드루먼드 >^< 사랑이란 사람의 본성중 가장 순수하다고 생각됩니다. 사랑할 때는 생존의 의미가 거의 상대편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 수록 사랑은 자기 생존을 위해 이기적으로 변해가는게 일반적인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늘 북극의 빙하처럼 순수함이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사랑을 꿈꾸고 있습니다.

남녀의 거리

서울 난지공원- 상상-PHOSTO >^< 서울 난지공원에 전시된 작품입니다. 반쪽으로 나누어진 남녀가 각각 마주보고 등을 대고 있습니다. 남녀 사이에는 일정한 거리가 있다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존그레이 잭이 생각 날뿐 입니다.

사랑과 원망

고양 킨덱스 빨간코네모-포토&스토리-PHOSTO 고양 킨덱스 빨간코네모- 포토&스토리-PHOSTO 고양 킨덱스 빨간코네모- 포토&스토리-PHOSTO 고양 킨덱스 빨간코네모- 포토&스토리-PHOSTO 사랑과 원망 -이기상- 난 늘 그대가 내 옆에 있는 꿈을 꾼다. 그리고 그런 시간이 빨리 오기를 기다린다. 시간이 가면 점점 꿈이 실망으로 변한다. 꿈이 원망으로 바뀌는 것은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